"프리미엄 케이터링은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감이 안 잡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격식이 필요한 자리일수록 세팅과 메뉴 구성에 변수가 많아, 표준 단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 케이터링은 참석자 구성이 대사관 관계자, 문화계 인사, 기업 임원처럼 격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자리는 메뉴 하나, 접시 하나에도 세심한 기준이 적용되어 일반 케이터링보다 준비 시간과 인력이 더 필요합니다. 은식기와 체이핑 디시 같은 고급 기물을 사용하는지, 라이브 조리 스테이션을 운영하는지에 따라서도 비용 차이가 커서, 견적을 미리 짐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간의 특성도 변수입니다. 대사관저나 갤러리처럼 일반 행사장과 다른 공간은 반입 가능한 기물의 종류나 조리 방식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전 답사 없이 견적을 내면 현장에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위험이 있어, 저희는 공간 특성을 먼저 확인한 뒤 견적을 산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먼저 행사 성격과 참석자 규모, 원하는 격식 수준을 확인합니다. 케이터링(방문 세팅형)은 총 1,650,000원 이상부터 접수하며, 여기에 메뉴 구성과 기물, 데코레이션 수준에 따라 세부 항목이 추가됩니다. 라이브 조리나 플레이팅이 많이 필요한 메뉴는 조리 인력이 더 투입되어 단가에 반영되고, 꽃 장식이나 특수 소품이 필요한 경우도 별도로 안내해드립니다.
대사관 행사처럼 격식이 중요한 자리는 사전 미팅을 통해 메뉴 시식과 세팅 방식을 미리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예산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분은 조정하는 방식으로 최종 견적을 맞춥니다.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진행한 예술인의 밤 행사 사례입니다.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격식은 갖추되 지나치게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에 맞춰 스탠딩 형태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와 와인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플레이팅에 포인트를 주어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에 협의한 대로 조리 인력과 세팅 인력을 분리해 운영했습니다. 참석자들이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 간격을 넉넉히 두었고, 행사 종료 시점에 맞춰 정리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격식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원하는 자리였던 만큼, 세팅 하나하나에 신경 쓴 부분이 참석자들의 반응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리미엄 케이터링 견적을 받기 전에 세 가지 정도는 미리 정리해두시길 권합니다. 첫째는 참석자 규모와 성격입니다. 대사관 관계자인지, 기업 임원인지에 따라 어울리는 메뉴와 세팅 수준이 달라집니다. 둘째는 공간 정보입니다. 실내인지 야외인지, 주방 시설이 있는지, 전기와 수도 사용이 가능한지에 따라 조리 방식과 필요한 장비가 달라져 견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셋째는 예산 범위입니다. 대략적인 범위라도 미리 말씀해주시면 그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가장 만족도 높은 구성을 제안해드릴 수 있습니다.
예약은 상담 후 확정되면 예약금 50%를 선입금해주셔야 일정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사관이나 갤러리처럼 사전 답사와 협의가 필요한 공간은 준비 기간이 일반 행사보다 길어질 수 있어, 날짜가 정해지면 가능한 한 빨리 문의해주시는 것이 원하는 구성으로 진행하는 데 유리합니다. 행사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는 취소가 어려우니 일정 조율은 초기 단계에서 최대한 명확히 해두시길 권합니다.
정확한 견적이 궁금하다면 견적 문의 시 행사 성격과 참석자 규모를 알려주세요. 정찬 형태가 필요하다면 고급 케이터링 페이지도 함께 참고해보시길 권합니다.
서울·경기 전 지역 방문 세팅이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출장비를 별도로 협의해드립니다.